딥상어동의 딥한 생각

[케이스 인 포인트(CASE IN POINT)] 를 구매하며

by 딥상어동의 딥한생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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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스 인 포인트

이 책은 경영 컨설팅 펌에서 면접시에 진행하는 케이스 인터뷰를 준비하는 학생, 직장인들을 위해서 만들어 졌습니다. 하버드 출신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책으로 지금까지 컨설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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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CASE IN POINT 

 

컨설팅 펌 면접 필독서라고 한다.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왔다는 소식을 알고 부리나케 오늘 강남 교보문고를 들러 구매했다. 케이스라는 단어가 생소할 수도 있는데, 컨설팅 펌에서 컨설팅을 하는 행위 대상 자체를 "케이스"라고 한다. 즉, 컨설팅 시 어떤 포인트를 짚어야하느냐와 관련된 책이다.

 

왜 이책을 읽어보는가?

 

데이터 분석을 하든, 서비스 기획을 하든, 영업을 하든,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"설득"과 관련되어 있다. 개인적으로 기업에서 설득은 두 단계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. 첫 번째는 실무자들이고, 두 번째는 실무자들을 설득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들을 설득하는 것이다. 

 

요약하자면, 설득 -> 실무자 의사결정 영향 -> 고객 영향 이런 프로세스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.

 

데이터 분석 역시 직접적으로 의사결정을 집행하기 보다는 의사결정을 "지원"하는 업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.

 

주의 | 고려 사항

 

본 책은 15년동안 케이스 인터뷰 분야에서 가~장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한다. 하지만, 영원한 통일 왕조는 없는법. 혹시, 이 책에 대한 비판이 없을까 싶어서 찾아봤다.

 

www.preplounge.com/en/consulting-forum/how-goodrelevant-is-the-case-in-point-book-for-case-prep-1984

 

How good/relevant is the Case-in-Point book for case prep? - PrepLounge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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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나 다를까. 관련된 글을 찾을 수 있었다.

 

6개의 답변이 달렸는데,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가 OUTDATED 라는 단어였다. 즉, 구식이라는 뜻. "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문서로 참조하기는 좋다" 라는 의견도 있었다.

 

결론적으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도, 그리고 나에게도 이 책의 법칙이 "절대적"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. 어쨌거나 참고용으로 사용하고 모든 해석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기반해서 해석하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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